워렌버핏은 IT 기술주는 어렵다고 말하며 평소 IT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기술주들은 이해하기 어렵고, 이해할 수 없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버핏만의 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T기술주는 기술경쟁이나 변화가 심하고 불과 몇 년 사이에 최고의 기업이 몰락할 수도 있는 등 업계지도가 완전이 뒤바낄 위험이 있습니다. (노키아의 최고의 모바일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그 자리를 잃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버핏에게 IT기술주는 어울리지 않은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워렌 버핏이 대표 IT기업인 애플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 애플 주식을 매집하기 시작했고 2019년 2분기 기준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애플은 23.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애플지분의 약 5.6%를 소유하고 있다.
애플은 버핏이 매수한 후 꾸준히 상승했고 작년에만 약 2배 정도 오르면서 버핏은 큰 수익을 기록했다.
버핏은 애플에 투자한 이유는 단순히 애플을 IT기업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을 기업브랜드 충성도에 따라 소비, 구매, 공유하는 일종의 소비재 기업으로 평가했다.
버핏은 80이 넘은 나이에 무색하고 기존의 투자철학을 지키며 시대에 맞는 유연성을 발휘하여 투자에 성공한 것이었다.
이처럼 버핏은 언제나 발전하고 아직도 발전하고 있다.
위처럼 애플은 버핏이 매수한 2016년부터 꾸준히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는 1년간 주가는 100%상승을 하며 큰 수익이 났다.
이는 애플이 단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앱스토어, 에어팟, 애플워치 등 다양한 서비스들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어 거대한 플랫폼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버핏은 이를 정확히 예상했고 큰 수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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