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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LTV DTI 완벽 정리!!

by 애이콘 2020. 8. 16.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대출 관련 용어인 LTV DTI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LTV란 주택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한도의 약자(Loan to Value Ratio)로 주택담보인정비율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주택 가치 대비 얼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LTV 50%라면 현재 주택가치 10억원의 주택을 매매할 때 5억을 대출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역, 주택금액에 따라 LTV 한도가 천차만별입니다. 0%~70%까지로 본인이 매매를 원하는 지역, 매매가를 보고 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DTI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약자(Debt To income Ratio)로 총부채상환비율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연봉에서 대출 원금과 이자를 얼마나 갚아나가냐,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만약 연봉 3천만원의 대출 신청인이 매달 부채 상환을 위해 원금과 이자를 100만원씩 납부하고 있다면 DTI는 40%가 됩니다. ->(100만원X12개월)/3000만원 = 40%


그렇기 때문에 소득이 없거나 적은 사람은 대출을 받는 것이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최장 35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소득이 좀 적다면 이자가 좀 들겠지만 대출기간을 늘려서 조금씩 길게 갚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DTI는 계산이 좀 복잡한데 은행에 가면 그곳에서 계산을 해줍니다.


아니면 좀 더 편리하게 아래와 같은 DTI 계산기를 통해 스스로 집에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DTI계산기는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많이 나오는데요.


주택매매할 때 미리 계산해보고 자금계획을 잘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부동산에 여러 법안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주택을 매매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대출입니다.


그 기본이 되는 LTV DTI를 잘 숙지하시고 자금 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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